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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남편꺼랑 도련님꺼 보낼께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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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
고선영(tenbird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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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
2004-11-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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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:
6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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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춥다고 마음까지 얼어가는건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이런곳이 있다니.... 가슴이 따뜻해지네요...
아픔이란게 자기가 뜻하지 않게 닥치는 거잖아요..
제가.. 혹은 제 아이가... 제 남편이.. 우리가족이 이런일을 당했을때
도움을 받을수 있잖아요...^^ (그렇지 않은게 더 좋지만)
제 글을 읽은 여러분도 힘을 모아주세요!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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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...언제나 도움은 일방적으로 될 수 없죠...
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으면서 그렇게 따뜻하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.
따뜻한 마음과 헌혈증 모으기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.
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. 좋은 하루 되세요 ^ㅁ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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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죽이]
- 2004. 11.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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